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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9 PGA 조조 챔피언십 중계 방송

2019 조조 챔피언십

 

 

 

타이거우즈의 출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PGA투어 신생 대회인 일본 조조 챔피언십이 25일(한국시각) 열립니다.

 

 

조조 챔피언십은 PGA투어에 처음 편성된 대회로 나흘동안 일본 지바현 인자이 아코디아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 경기는 SBS골프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거우즈는 지난 8월 무릎수술이후 두달만의 복귀전으로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되었는데요. 우즈의 아시아대회 출전은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PGA투어 CIMB 클래식 이후 7년만에 출전입니다.

 

 

우즈는 2018-19시즌의 첫번째 메이저대회 4월 마스터스에서 PGA통산 81승을 달성했는데요.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자가 된다면 통산 82승을 수확할 수 있고 이어 샘 스니드가 보유한 투어 통산 최다승과 타이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타이거 우즈의 우승 라이벌로는 세계 랭킹 2위 맥길로이, 더 CJ컵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 출전 선수는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강성훈,박상현 등이 있는데요.

 

 

임성재는 대회 첫날 8시 50분 1번 홀에서 윈덤 클라크, 재즈 제인와타나논과 함께 출발합니다.

 

안병훈은 9시 10분 홀에서 재미교포 김찬과 매튜 피츠패트릭과 함께 한 조로 출발하고, 김시우는 9시 20분 1번 홀에서 팻 페레즈와 판정충과 함께 티오프하며 강성훈은 8시 30분 1번 홀에서 딜런 프리텔리, 아담 롱과 함께 출발하게 됩니다.

 

박상현은 9시 10분 빅터 호블랜드, 본 테일러와 한조를 이루게 됩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SBS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