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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9 월드시리즈 6차전 중계 인터넷 방송[10/30]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6차전

 

 

휴스턴 vs워싱턴

 

휴스턴 애스트로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2패 뒤 3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6차전이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로 옮겨 펼쳐집니다.

 

 

 

휴스턴은 이제 1승만 더하면 지난 2017년 이후 2년만에 월드시리즈 제패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번 6차전부터 워싱턴은 벼랑 끝 승부가 불가피하게 됩니다.

 

워싱턴과 휴스턴의 6차전 경기는 10월 30일 수요일 오전 9시 7분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월드시리즈 1.2차전에서 원투펀치 게릿 콜과 벌랜더를 투입하고도 패했던 휴스턴은 3.4차전에서 반격을 가한 후 5차전에서 게릿 콜과 투런 홈런 3방을 앞세우며 3연승을 달렸는데요.

 

 

휴스턴은 이번 6차전에서 벌랜더를 투입해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벌랜더는 아메리칸리그의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고 올해 34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강속구를 앞세워 21승 6패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난조를 보여 패전투수가 되었는데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1승 3패 평균자책점 4.15로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벼랑끝에 몰린 워싱턴은 시리즈 초반 2연승을 올려 사상 첫 월드시리즈 제패를 노렸지만 3.4.5차전 내리 패한데다, 5차전에서 선발 맥스 셔저가 목 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하게 되면서 통한의 패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워싱턴은 6차전에서 스티븐 스트라스버르를 기용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는데요. 스트라스버그는 올해 33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18승 6패 평균자책점 3.32의 좋은 성적을 냈고, 내셔널리그 최다승 투수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워싱턴과 휴스턴 이제 분위기가 휴스턴으로 넘어간 월드시리즈에서 이번 6차전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월드시리즈 6차전 경기는 30일 오전 9시 7분에 중계 됩니다.

 

MBC스포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