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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9 WGC(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 중계 방송

2019 WGC HSBC 챔피언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동안 치러지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십 첫 날 한국의 임성재가 공동 3위에 오르는 성적을 냈습니다.

 

 

임성재는 31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비롯한 6개의 프로골프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특급 대회인 이번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중에서 2019-20시즌 첫 대대회인 HSBC챔피언스는 올해 78명이 출전해 나흘동안 컷 탈락 없이 샷 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에 등극한 임성재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주 조조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단장 추천으로 프레지던츠컵 출전도 노릴 수 있습니다.

 

홈 팬들의 응원을 입고 중국의 하오통이 단독 선수로 나선 가운데, 2타 차이로 임성재는 애덤스콧, 잔더 셔플레, 매슈 피츠패트릭과 동률을 이루고 있습니다.

 

안병훈은 3언더파 69타로 , 저스틴 로즈, 토니 피나우, 이사카와 료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안병훈 역시 임성재와 같이 프레지던츠 단장 추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이태희는 3오버파 공동 70위를 기록, 장이근은 4오버파 76위로 높은 벽을 실감한 경기였습니다.

 

 

 

조조 챔피언십에서 타이거우즈와 우승 경쟁을 펼치며 2위를 기록했던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3오버파 공동 70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SBS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