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토트넘 VS 맨유
'슈퍼 쏘니' 손흥민 선수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맨유전 첫 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15일 맨유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맨유만 만나면 작아지는데요.ㅜㅜ 이번 경기에서 과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7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에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에서 녹화중계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무료tv시청하기,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1일 유벤투스전에서 보노치와 칸셀루가 버티는 유벤투스 수비진 상대로 골대를 맞추고, 팀 선제골도 기여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맨유와의 경기에서 골 소식으로 맨유를 뚫는다면 , 시즌 개막에 앞서 손흥민 개인적으로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에 많은 팬들이 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이 윙어로 출전할 경우, '맨유의 측면 수비수' 아론 완-비사카와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보여집니다. 완 비사카는 지난 인터밀란전에서 깔끔한 수비로 MOM으로 선정되어,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의 경기내용이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 언론이 토트넘과 맨유의 예상 선발명단을 공개했는데요.
[토트넘 예상 선발라인업]
4-3-3
가자니가(GK) -워커-피터스, 탕강가, 베르통언, 조지우-스킵, 시소코,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케인
[맨유 예상 선발라인업]
4-3-3
데 헤아(GK) - 완-비사카, 바이, 린델로프, 쇼-맥토미니, 포그바. 프레드-마타, 래쉬포드, 그린우드
영국매체는 이날 토트넘이 해리 케인과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진을 꾸리고, 올리버 스킵과 무사 시소코, 탕귀 은돔벨레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이어 앤서니 조르주와 얀 베르통언, 야벳 탕강가, 카일 워커-피터스가 수비라인을, 파울로 가자니가가 골문을 각각 지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맨유 역시 4-3-3 전형으로 맞설것이라 예상했는데요. 프렌드와 폴 포그바, 스콧 맥 토미니가 중원을 꾸리고, 루크 쇼와 빅 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아론 완-비사카가 포백라인에 서는 형태로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
앞선,ICC첫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유벤투스를 3-2로 제압했고, 맨유는 인터밀란을 1-0으로 제압했습니다.
현재 프리 시즌 전승을 기록중인 솔샤르 감독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결과도 좋다. 전체 프리시즌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프리시즌에서 승리여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원하는 플레이 방식, 손발을 맞추는 과정, 그리고 선발 라인업에 대해 고민하는 기간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토터넘.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에서 좋은 흐름을 만들어 주며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손흥민 역시 이번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흥민의 맨유전 첫 골을 기대하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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