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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중계 인터넷

2019 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

 

유독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많이 차지했다고 해 한국 텃밭이라고도 불리우는 2019 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 대회가 7월 11일~14일까지 펼쳐지게 됩니다. JTBC골프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무료tv시청하기,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실배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대회 총상금은 175만달러,약 20억6000만원 입니다. 올 시즌 LPGA 투어 루키로 데뷔한 이정은은 지난 6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LPGA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정은은 지난 12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을 포함해 톱10에 네 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함을 과시하던 중 지난 7일 끝난 손베리 크릭LPGA클래식에서 처음으로 컷 탈락을 당해 이번 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정은은 디펜딩 챔피언 재스민 수완나푸라,제이 마리 그린과 함께 한국시각 11일 오후 9시21분에 1라운드를 시작하게 됩니다.

 

 

현재 세계랭킹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민지와 4위 렉시톰슨, 8위 브룩 헨더슨,9위 이정은 등 세계랭킹 10위 내에서 네명이 출전하게 됩니다.

톰슨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출전 후 2주간 휴식을 취한뒤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은 5번 출전해 단독 2위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이민지는 올해가 두번째 출전이며 LA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장식한 뒤 바로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로 톱 10에 들었고, 이후 5번의 대회에서 4차례 10위권에 자리했습니다.

 

여기에 전통적인 우승 후보 유소연과, 김세영도 나서게 되는데 유소연과 톰슨은 12일 오전 2시 32분에 동반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김세영은 헨더슨, 스테이시 루이스와 11일 오후 9시 32분에 티오프하게 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초 프로로 전향한 노예림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 여자 주니어 PGA챔피언십,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캐나다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등 아마추어 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했고, 미국 주니어 골프협회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된 유망주 노예림이 이번 대회에는 스폰서 초청을 받아 줄천하게 되어, 아직 LPGA 투어 회원 자격은 없지만 2주 연속 좋은 성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노예림은 25일부터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개막하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도 와일드카드를 받아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은은 반전의 기회를 마련해야 7월 말부터 시작되는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흐름으로 바꿔 탈 수 있는만큼 중요한 대회일정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유소연과 2015년 챔피언 최운정 등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시즌 9번째 주인공 후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국선수들의 우승을 기대해 보며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