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재방송. 다시보기
타인은 지옥이다 웹툰 원작을 제목 그대로 옮겨 드라마 '타인의 지옥'이 성공적인 첫방송을 마쳤는데요.
동명원작 웹툰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지만, 숨막히는 상황과 독특한 캐릭터들의 성격을 연기자들이 잘 담아내면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는 OCN 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십니다.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말은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희곡 '닫힌 방'에 나온 대사인데요. 웹툰 작가 김용키는 인터뷰에서 타인은 내가 아니기에 가장 두렵고 난해한 존재라며, 그 존재 자체의 공포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작품 제목과 주제에 대한 모티브를 밝혔다고 합니다.
첫 방송을 보면서 임시완 뿐 아니라 함께 출연한 연기자들의 미친 연기를 보며 감탄했는데요.
임시완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이번 드라마에서 임시완은 윤종우역을 압도적인 비주얼과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기생충에서 정말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정은은 엄복순으로 분해 고시원 주인 아줌마로 분했는데요. 상냥한 모습부터 어쩐지 섬뜩한 모습까지 보여주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1회 줄거리
자신의 회사에서 일해 보겠냐는 선배의 제안에 상경한 종우는, 여러 고시원을 돌아다녀 보지만 종우가 감당하기에는 비싼 곳들뿐이고...
한편 지구대 순경인 소정화는 고양이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과거 발생했던 사건과의 연결고리에 의심을 품게 됩니다. 녹록치 않은 상경 첫날, 마침내 '에덴 고시원'에 도착한 종우는 그곳에서 이상한 이웃들을 만나게 됩니다.
1회에서 소란스러웠던 첫날밤을 겪은 후 이상한 이웃들에게 진저리 치며 고시원에서 계속 살 수 있을까 생각한 윤종우는 이른 아침 조폭 아저씨 안희중이 방을 빼기로 하자, 엄복순은 "여기 이제 정말 좋은 청년들만 남았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요.
한편 윤종우는 새로 출근한 선배 회사에 첫 출근하던날 종우를 탐탁지 않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2회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이동욱이 진짜 얼굴을 드러내면서 섬뜩한 반전을 보여주었는데요.
능력있고 친절한 의사로 다정하게 환자를 치료했던 서문조. 그는 유기혁의 목에 주사기를 내리 꽃으며, 죽어가는 그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했어, 자기야"라고...
얇은 벽의 작은 구멍사이로 종우를 훔쳐보던 소름 끼치는 눈의 주인공이 304호 서문조라는 충격적인 반전의 진실이 드러나 섬뜩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임시완은 고시원에서 또 어떤 소름끼치는 일들을 맞이하게 될지 숨막히는 전개가 드라마를 몰입하게 만드는데요.
'타인은 지옥이다'는 총 10부작으로 토.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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