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웹툰 드라마 줄거리요약 믿고보는 임시완 연기는?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연출 : 이창희

극본 : 정이도

주연 : 임시완

 

 

네이버 웹툰 원작인 '타인은 지옥이다'가 웹툰 제목 그대로 드라마화 되어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첫방송 되었습니다.

 

 

 

등장인물관계도

 

 

 

 

 

기획의도

 

이런 게 지옥인 거군. 정말 이럴 줄은 몰랐는데... ...

당신들도 생각나지, 유황불, 장작불, 석쇠... ...

아! 정말 웃기는군. 석쇠도 필요없어, 지옥은 바로 타인들이야"

 

-장 풀 사르트르 희곡 '닫힌 방' 중에서

 

결국 모두가 타인인 현실, 서로의 지옥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타인인 지옥에서 생존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

 

당신을 지옥의 고시원으로 초대합니다.!

고시원 미스터리 <타인은 지옥이다>

 

어느 날 윤종우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서울에서 창업을 했는데 일손이 필요하다는 대학 선배인 재호다.

풀리는 일 없는 고향 생활에 내심 지겨움을 느끼던 종우는 흔쾌히 상경을 결정하고,

서울 변두리의 낡은 고시원에 입주하는데...

 

낯선 고시원, 그곳에서 우린 미쳐가고 있었다.

 

그날 밤부터 시작된 고시원 사람들의 기행

하나, 둘 없어지는 사람들, 이어지는 소름 끼치는 상황들.

그들이 이상한 건지, 자신이 이상한 건지 점차 혼란을 느끼기 시작하는 종우.

그리고 종우는 어느 새, 자신이 지옥의 한 가운데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타인은 지옥이다 홈페이지 중에서 -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 인데요.

 

주인공이 임시완이라고 해서 일단 믿고 본 드라마인데요. 임시완 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연기력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정말 기이한 분위기를 보여준 배우 이정은의 고시원 아줌마 역할도 딱 인것 같구요.^^

 

 

302호 남자로 나온 미남형 배우도 이현욱이 맡아 기대됩니다.

 

 

 

1회 줄거리

 

 

첫 방송에서는 윤종우가 지방에서 올라와 에덴 고시원에 들어와 엄복순을 만나 303호에 입실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무언가 음침하고 기분 나쁜 분위기였지만 윤종우는 보증금을 마련할 때까지 에덴 고시원에 살기로 결심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윤종우는 유기혁과 마주칩니다.

 

 

유기혁은 "여기 서 있으면 다시 빠져나갈 수 없는 긴 터널에 있는 것 같지 않냐"고 물었고...

 

윤종우는 불쾌해하며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유기혁은 보기보다 재미있으신 분"이라며 웃었습니다.

 

 

방으로 돌아온 윤종우는 기분이 이상했고, 누군가 구멍을 뚫고 윤종우의 방을 지켜봅니다.

 

 

에덴 고시원의 주민인 안희중은 윤종우에게 옆 방 사람을 조심하라며, 여기 있을 생각하지 말고 나갈 생각을 하라며 충고했습니다.

 

잠을 자던 윤종우는 시끄러운 소리에 밖으로 나왔고, 안희중은 변득종이 자신의 방에 들어왔다며 때리고 있었지만 변득종은 쌍둥이 형제였고 안희중이 쌍둥이를 잡으려고 하자 유기혁은 두 사람을 말렸습니다.

 

윤종우는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었다. 이 곳은 지옥'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2회에서는 치과 의사 서문조가 등장하며 새로운 모습들이 그려질 것으로 보여져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ocn의 두번째 트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10부작이며,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