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vs 워싱턴 (와일드카드 결정전)
10월 2일 열리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이 시작됩니다.
이번 경기는 10월 2일 수요일 오전 9시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 10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는 LA다저스(106승 56패), 중부지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91승 71패), 동부지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97승 65패)가 우승했습니다.
아메리칸 서부지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107승 55패), 중부지구는 미네소타 트윈스(101승 61패), 동부지구는 뉴욕 양키스(103승 59패)가 우승했습니다.
각 리그당 두장씩 주어지는 와일드카드는 내셔널리그는 워싱턴 내셔널스(93승 69패)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아메리칸리그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97승 65패)와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워싱턴과 밀워키는 워싱턴의 홈에서 맞붙게 되는데요.
사이영상급 활약을 한 맥스 슈어저가 워싱턴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맥스 슈어저가 팀의 포스트 시즌 운명을 손에 쥐게 되었는데요.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 한 경기로 디비전시리즈 진출과 탈락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전력을 쏟아야 하는 경기 입니다.
슈어저는 올 시즌 27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 2.92를 기록한 우완투수 입니다. 후반기 부상 여파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6년 연속 200이닝 행진도 중단됐지만, 사이영상 3회 수상, 7년 연속 올스타 선정에 리그 에이스 입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는 4일부터 시작되는데요.
다저스는 워싱턴과 밀워키의 승자와 맞붙게 되고, 세인트루이스는 동부 지구 1위 애틀랜타를 상대합니다.
5일부터 시작되는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는 휴스턴이 아일드카드 결전 승자와 붙게 되고, 동부 1위 뉴욕 양키스와 미네소타가 격돌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류현진 선수의 멋진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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