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SK 중계 방송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 VS SK 와이번스

 

 

 

 

10월 14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키움과 SK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 두팀의 승부는 '창과 방패' 대결이라고 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 뜨겁습니다.

 

이 날 경기는 KBS2에서 중계 될 예정인데요.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가능하십니다.

 

 

SK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팀 평균자책점 3.48로 1취를 차지한 바 있는데요.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 헨리소사, 박종훈, 문승원등 선발진은 그야말로 리그 최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김광현과 산첵스가 나란히 17승에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키움은 올해 정규시즌에 팀 타율(0.282), 팀 타점(741개), 팀 득점(780점)등 공격 주요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키움에는 이정후, 김하성, 제리 샌즈, 서건창 등 타율 3할이 넘는 타자가 많고, 기동력도 갖추고 있는데다가, 시즌 홈런왕 박형호와 타점왕 샌즈가 해결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양팀의 창과방패 역할을 할 김광현과 박병호의 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김광현은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 투수로, 올시즌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하며,SK의 정규리그 2위로 등극했습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이 유력한 김광현으로서는 키움의 타선에서 넘어야할 산 박병호인데요.

 

 

 

박병호도 김광현과 마찬가지로 한국 야구를 대표할 만한 거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유독 가을야구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박병호가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가을 징크스'를 완전히 깨며 MVP 를 거머쥐었습니다.

 

과연 두 선수의 창과 방패의 맞대결에서 어떤 선수가 웃고 울지 기대되고 궁금해 집니다.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