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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우즈베키스탄 2차전 중계 방송 (10/14) U22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U22 평가전 2차 경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U-22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했습니다.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김재우, 오세훈, 김진규의 연속 골로 우즈베키스탄에 3-1 완승을 거두었는데요.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차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번 경기는 MBC에서 중계 될 예정인데요.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평가전에서 김재우와 오세훈 김진규의 골 릴레이로 3-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예선전인 내년 1월 2020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한 조에 속해 있는데요. 이번 평가전은 그야말로 미리 보는 올림픽 예선전이라고 할 수 있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한국은 전반 20분 패스 미스로 먼저 실점했는데요.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37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장민규의 머리를 맞고 나온 볼을 김재우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텅 빈 골대를 향해 오른발 슛으로 동점 골을 꽂았습니다.

 

한국은 전반 41분 강윤성이 우즈베키스탄 오이벡 루스타모프의 거친 태클에 넘어졌고, 직전 경고 1장을 받았던 루스타모프는 퇴장명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후반 26분 김동현의 오른쪽 코너킥을 오세훈이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30분 쐐기골을  김진규가 골지역 정면에서 터뜨렸습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2연전인만큼 소집한 선수 전원을 사용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1차전에서 멋진 활약 보여준 대표팀이 2차전에서도 좋은 결과 보여주길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