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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파이트나이트 164 중계 방송 [11/17]

UFC 파이트나이트 164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164에서 소우자와 얀 블라코비치의 라이트 헤비급 데뷔전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나이로 41살 자카레 소우자는 2013년 UFC에 데뷔해 5연승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했지만 챔피언 도전과는 인연이 없었는데요. 지난 4월 잭 허맨슨에게 덜미를 잡힌 소우자는 미들급이 아닌 라이트 급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서게 됩니다.

 

 

17일 오전 10시에 치러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4는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 나우, 스포티비 온 등에서 중계 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서도 중계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소우자는 UFC 타이틀에 도전 한번 못했을 정도로 운이 없었는데요. 최근 지지부진한 성적으로 상위권에서 밀려난 것이 영양을 미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2003년 프로 MMA에 데뷔해 16년간 치른 34경기를 전부 미들급으로 소화했던 소우자라 이번 경기가 의아하기도 합니다.

 

 

2013년 UFC로 넘어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타이틀과의 인연은 없었습니다. 지난 4월 요엘 로메로를 꺾으며 타이틀 도전을 꿈꿨지만 대체자로 들어온 잭 허만슨에게 일격을 당하며 상위권에서 밀려나 현재는 랭킹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우자의 이번 상대는 라이트 헤비급 6위의 블라코비치로 만만치 않은 상대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UFC에서 7승 5패의 전적을 쌓고 있는 블라코비치는 평범해 보이지만 최근 5승 1패로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지난 7월 라이트헤뷔급 데뷔전에 나선 전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를 KO시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코메인 이벤트는  마우리시오 쇼군과 폴 크레익의 맞대결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쇼군은 지난 해 12월 타이슨 페드로에 승리하고 약 11개월만의 경기입니다.

 

스포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