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재방송 보기.1.2회 줄거리 간단요약정리.한지민 오바이트장면

눈이 부시게 1.2회 줄거리 간단요약정리/재방송 시청

 

 

눈이 부시게 다들 보셨나요?^^

김혜자역을 맡은 한지민과,실제 김혜자님이 함께 출연해 만든 드라마인데요.

 

 

첫방송! 기대 이상으로 재미나더라구요.

혹시나 못보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시청 해보시기 바랍니다.

 

 

 

김혜자 역을 맡은 한지민이 어릴적 우연히 바닷가에서 고장난 금시계를 주우며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신기하게도 그 시계는 시간을 거꾸로 돌려줍니다.

 

이를 이용해 시간을 돌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며 생활하던 꼬마는..

시간을 돌릴만큼 자신의 나이보다 신체 즉 나이가 더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시계를 감추어두고 시계없이 자신의 의지대로 살겠다 결심하는데요...

 

(침까지 질질흘려가며 발음을 연습해 보지만ㅋㅋ아나운서 꿈과는 점점...멀어지는 혜자)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김혜자는 스물다섯이 되었습니다..

사춘기시절 좋아하던 오빠가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란 말 한마디에,김혜자는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스물다섯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꿈을 펼치지 못하고 가지고만 있는 김혜자...

 

(한지민 오바이트 장면!!! 충격 ㅋ ㅋ ㅋ ㅋ 이런 오바이트는 첨 보는 것 같아요.^^)

 

대학시절 우연히 짝사랑하던 학교선배가 외국에서 잠깐 나온다고 해서 설레지만...

과거의 어떤 일 때문에 선뜻 만날 수가 없게 되죠...

바로 짝사랑하던 선배에게 술 먹고 고백하다 거창한(?)오바이트를 뿜으며 인생 흑역사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어 선배를 만나러간 자리에서 선배의 절친한 후배라는 남주혁(이준하)을 소개받게 됩니다.

 

 

처음엔 악연인듯 했으나 알고보니 같은동네에 살고 있는 두사람..

 

결국 둘은 술한잔 하며 누가누가 더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가 대결하다가 자신보다 더 안쓰럽게 느껴진 남주혁에게 시간을 되돌려주겠다며  그 금시계를 공개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주혁은 그저 김혜자가 자신을 위해 그런연기까지 보여준다 생각해 고마워하며 마음이 가는 눈치인데요...

 

 

 

하지만..결국 만취한 김혜자는 시간을 돌리지 못하고 그대로 뻗게되죠.ㅜㅜ

(혜자는..그놈의 술이 문제인것 같아요..^^)

 

 

택시운전을 하는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며 돌아가시게되고...

 

술취한 그날밤 그 시계를 보관하고 있던 준하에게 달려가 시계를 빼앗듯 돌려받고는...

 

한지민은 그 시계로 시간을 돌려보려 애써보는데요..좀처럼 맘같이 돌려지지 않고...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게 하기까지 수천번을 돌린 끝에야 겨우 아버지를 살려내게 되지만...

 

 

(내가 만약 이런상황이라면...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한데요...ㅜㅜ )

 

수천번을 돌린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됩니다..

시계를 돌린만큼 김혜자의 나이도 늘어나...

실제 김혜자님이 되어버렸어요.ㅜㅜ

 

나이는 스물다섯인데 외모는 김혜자님이 되어버렸으니...

 

 

현실을 받아들이기 너무 힘든 김혜자는 방황하다

결국 준하를 찾아가는데요..

 

같은 시간 속에 살아가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가진 그들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다시 그린 드라마'눈이부시게'는 매주 월.화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눈이 부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