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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녹두꽃 재방송. 1회 2회 3회 4회 무료 다시보기.박혁권 조정석 아들로 인정

녹두꽃 재방송 다시보기

 

 

4월 26일 첫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첫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는데요. 동학농민운명 관련 묵직한 메세지, 선 굵은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막강한 스케일과 연출 등을 자랑하며 첫 방송부터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 다시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녹두꽃' 1~2회에서는 탐관오리의 가렴주구로 핍박받는 민초들, 만석꾼 이방 백가의 배다른 두 아들 백이강과 백이현의 어긋난 운명,거상을 꿈꾸는 송자인의 당찬 면모 등을 묵직한 전개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방송 마지막 부분 군수 조병갑에 대항해 전봉준이 민초들과 민란을 일으키며 시청자 가슴을 강렬하게 두드렸습니다.

 

민란이 일어나면서 백성들 수탈에 앞장섰던 백가와 그의 이복형제 두 아들 역시 위태로울 수 밖에 없는 상황.과연 고부 민란과 함께 시작된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이복형제와 송자인이 어떤 파란만장 한 운명에 휩싸이게 됩니다.

 

죽을 위험에 빠졌던 박혁권이 다시 악독한 모습으로 고을로 돌아왔는데요. 그는 자신을 구한 조정석을 아들로 인정했습니다.

 

 

 

전봉준은 농민봉기를 일으켰습니다. 백이강은 백가를 찾아다녔는데요. 이때 백가는 자신의 재산을 챙겨 도망치려 했지만, 봉기한 농민들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송자인은 최덕기와 봉기를 일으킨 농민의 공격에 대비했는데요. 백이강과 백가는 송자인의 거처로 몸을 피했습니다. 송자인은 쌀 반값 거래를 댓가로 백이강과 백가를 숨겨주었습니다.

 

전봉준은 만석보를 터트리며 "진짜 거사는 지금부터일세"라고 말했습니다. 마을을 차지한 농민들은 백가의 집에서 곡식을 꺼내와 나눠가졌습니다.

 

전봉준은 관찰사가 보낸 군사까지 제압하며 무기고까지 탈취했는데요. 봉기를 전국적으로까지 넓히려고 했던것.하지만 황석주가 이를 알아차리고 반발했습니다. 고을을 빠져나갈 때 칼을 꺼내들겠다고 한 것.

 

송자인은 관찰사에게 '장두 전봉준을 죽이라'는 전갈을 받게되고 송자인은 이를 두고 최덕기와 다투는 가운데 이를 엿듣게 된 백이강이 나서게 됩니다. 백가를 살리기 위해 전봉준을 죽이겠다고 나선 것인데요. 그러나 백이강은 전봉준에게 귀뜸한 송자인 때문에 잡히고 말았습니다.

 

 

 

백이강은 민초들 앞에서 공중에 매달렸고.이때 어머니 유월이가 나타나 전봉준 앞에 무릎을 꿇고 빌었습니다. 그러나 민초들은 "저 딴 놈 살려주면 장두고 뭐시고 없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전봉준은 백이강을 찌른위 "거시기는 이제 죽었소라고 말했습니다.

 

백이강은 과거를 포기하고 백가를 구하기 위해 내려왔는데요. 그 사이 홍가의 밀고에 동학 군대는 백가가 숨은 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백가는 백이혀의 등에 업혀 송자인과 약속한 문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관찰사는 박원명의 고부 군수를 보낸 성난 백성의 마을을 달래주자 전봉준의 앞에는 동학의 2대 교주 최시형이 찾아오게 됩니다.

 

최시형은 전봉준에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봉기를 중단하라고 제안했지만, 전봉준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최시경은 교주로서 인내심은 여기까지 라고 경고했고,전봉준의 곁을 지키던 양반들 마저 떠났습니다.

 

고을이 정리되자 백가가 돌아왔는데요. 백가는 손을 못쓰게 된 백이강에서 " 아버지라고 불러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송자인에게는 동학을 사전에 알고 있음에도 막지 않은 죄를 물었습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되는데요.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재방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녹두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