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재방송 다시보기 주현미 출연. 김소연 홍종현 결혼시키자는 말에 최명길 충격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37.38.39.40회 재방송 다시보기

 

이번 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김소연이 최명길에 분노를 쏟아내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본방시청을 놓차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 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유학을 거절하고 고집을 피우는 강미리를 반강제로 끌고 옥상으로 간 전인숙은 강미리에게 "엄마라고 자식 버리고 근 30년만에 만났는데 떠나라고 하니 서운했겠지.배신감도 느낄거구.하지만 넌 내가 어떤 엄마였으면 좋겠지.알다시피 난 큰엄마 같지 않다.너를 키워준 엄마와 다르다.나도 네 큰 엄마 같은 엄마였으면 좋겠니? 자신만 바라보는 엄마였으면 좋겠어?"라며 강미리를 몰아세웠습니다.

 

이어 전인숙은 "그래서 네 엄마가 뭘 해줄수 있는데? 널 크게 만들어줄 수 있어?걱정하고 위해주면서 네 월급 고마워하면서 눈물만 흘릴텐데, 너한테 도움 될 게 뭐가 있나?라며 독설을 퍼부었고, 이에 분노한 강미리는 "우리 엄마보다 당신이 좋은 엄마라는 건가요?뻔뻔하네요."라면서 "어디서 강당치 않게 이제 와서 사춘기 타령이야?그냥 미안하다고 해라.그냥 죽을죄를 지었다고 해라"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강미리의 분노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은 전인숙은 "너 까불지마. 네가 인생 뭘 안다고 해.너 키워준 엄마보다 내가 훨씬 더 도움되는 엄마일 테니까.그러니까 내말들어.유학가.그게 너한테 좋아.내가 친엄마라는 거 잊지마"라며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한편,홍종현 아버지 한회장과 전인숙은 강미리와 한태주를 때어놓으려 강미리를 중국지사로 보내려고 하자 이를 들은 태주는 강미리를 보내면 자신도 회사를 그만두고 강미리를 따라간다고 합니다.

 

중국 대부호이자 핵심 거래처 대표 왕웨이(주현미)와 재회하게 된 강미리. 왕웨이는 한회장이 강미리 때문에 골치아파하자 차라리 강미리를 한태주와 결혼시키는 게 어떠냐 제안했고 똑똑하고 가난한집 며느리를 들이는게 여러모로 더 좋다는 말에 한회장의 마음이 흔들립니다.

 

 

거센 반대 속에도 강미리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한태주는 강미리에 반지와 함께 프로포즈를 하는데요. 갑작스런 프로포즈에 당혹스러운 강미리는 "나는 행복한 가족을 꾸릴 자신이 없어!"라며 그의 고백을 거절하고 도망칩니다. 친엄마에게 버림받은 과거로 인해 행복한 가정 생활에 대한 자신감 없는 강미리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웠을 것 같은데요. 이를 모르는 한태주 역시 고백 거절에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왕웨이 회장의 충고에 흔들린 한종수는 전인숙에게 "태주랑 강미리랑 결혼시켜 버리는건 어때"라고 물었고, 전인숙은 충격에 빠집니다. 갑작스럽게 빨라지는 극의 스토리 전개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강미리와 한태주는 과연 어떻게 되는지...전인숙은 또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재방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