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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봄밤 재방송 1회부터 다시보기.줄거리요약 한지민 정해인의 로맨스 시작은?!

MBC 수목드라마 '봄밤' 재방송.1회 다시보기

 

한지민.정해인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봄밤'이 첫방송 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정해인이 워낙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고 한지민 또한 믿고 보는 배우라서 아무 의심없이 '봄밤'을 택하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첫방송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 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현실적인 사랑을 그린다는 기획의 드라마인데..정해인.한지민은 비주얼부터 현실과 좀 거리가 멀지 않을까요?ㅎㅎ

 

등장인물

 

 

 

 

1회 줄거리

 

정인은 퇴근 후 친구 송영주와 맥주를 들고 2차를 갑니다. 2차로 영주의 집으로 오게된 정인은 남자친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됩니다.

 

남자친구의 첫마디는 "아직도 거기야?"였고.정인은 2차 왔다고 대답합니다. 남자친구 기석은 우리도 2차 분위기 인데 내일 동문과 농구 시합이 있다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친구 영주는 "연인 통화가 뭐 그러냐.연인이면 끊을 때 "사랑해~ 나도~"이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는데요. 정인은 사람마다 다르다며 우리는 처음부터 꽁냥꽁냥은 없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술을 마신 정인은 다음 날 영주의 집에서 허둥지둥 일어나 숙취해소를 위해 약국으로 갔는데.. (거기에 있는 약사님이 정해인이라니.. 현실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그 약국의 약사 유지호를 만나게 됩니다. 지호는 자연스럽게 정인에게 술깨는 약을 따줬고, 정인은 약을 다 삼킨 후에야 지갑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주겠다는 말에 약사 지호는 됐다고 그냥 가라고 합니다.

 

이에 정인은 "약 뚜껑을 내가 깠나? 약사님이 뚜껑 깠다"고 말해 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유지호는 전화번호를 주겠다는 정인에게 반대로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택시비까지 건냈습니다.

 

정인은 택시안에서 자신이 유지호의 번호를 단번에 외운것을 깨닫고 계좌번호를 알려달라 문자를 보내지만 유지호의 답장은 없었습니다.

 

한편, 정인의 남자친구 기석은 정인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냅니다.

 

"하긴 해야 될 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기석의 아버지 권영국은 정인과의 관계를 반대하는 상황입니다. 권영국은 한 의원의 막내딸과 자리를 마련하겠다 통보하는데요.

 

권영국은 고등학교 재단 이사장. 학교 교장은 정인의 아버지 이태학으로 암묵적인 갑을관계였습니다. 권영국은 이태학에게 "딸내미 너무 놔두는거 아니냐"며 정인의 결혼을 재촉했고, 정인과 기석의 관계에 대해서는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연인 관계를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정인의 언니는 방송국 아나운서인데 부모 몰래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 밥을 먹는 자리에서 "올해 안으로 기석과 결혼을 준비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언니처럼 결혼을 떠밀려서 하고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 후 집 밖으로 나온 정인은 이혼한다는 서인에게 그의 방송이미지를 걱정해줍니다. 하지만 서인은 그게 내 발목을 잡았다며 나중에 내 편만 되어달라고 부탁합니다.

 

한편 정인은 문자에 답이 없는 약사 지호가 신경쓰이고.. 눈이 내리는 날, 직접 약국을 찾아가 돈을 갚았습니다.

 

왜 계좌번호를 안줬냐고 묻자 지호는 "이렇게 한번 더 보려고"(꺄~~악^^) 라며 저녁을 청합니다.

 

정인은 거절하고 영주 집에 술을 마시러 갔는데 친구 영주의 집에서 또 다시 마주친 지호. 알고보니 지호는 영주의 윗집에 살고 있었습니다.(어쩜 드라마 안에서는 세상이 그리 좁은지 ~~^^>

 

지호는 눈오는날 약국 말고 다른 곳에서 보자고 정인에게 정식으로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첫 데이트날 정인은 결혼할 사람이 있다 고백했고 지호는 자신은 아이가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유부남인거냐 묻는 정인에게 지호는 고개를 저었는데요...

 

 

정인이 대학원 유학도중 부모님 몰래 한국으로 돌아온 막내 동생 재인을 데리고 기석의 농구 모임 장소에 가게 되었는데 다시한전 정인은 그곳에서 지호를 발견하고 둘의 눈이 마주칩니다.

 

생각보다 빨리 전개된 봄밤 첫방송~~ 두 주인공의 비주얼은 비현실적이었지만^^ 스토리는 현실세계에 있을법하다 느껴졌고, 두 사람의 내면 연기가 섬세해 푹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앞으로 둘의 로맨스 전 갈등관계가 어떻게 그려져 나갈지 궁금해 지는데요. '봄밤'은 매주 수.목 밤 9시에 방송됩니다.

 

본방 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재방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