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재방송 성훈 유기견 입양에 감동+눈물 다시보기

MBC예능 나혼자산다 재방송. 다시보기

 

 

 

이번 주 나혼자산다 에서는 성훈이 유기견 양희를 임시보호 하다 결국 입양을 보내지 않고 직접 키우기로 결심한 성훈의 모습에 감동과 눈물을 선사했습니다.ㅜㅜ

평소에도 멋지고 착한 배우라 생각했는데, 이번 주 방송을 보고 다시한번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됐습니다.

 

이번 주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께서는 MBC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성훈은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다 자꾸만 눈에 밟혀 직접 키우기로 결심한 양희를 소개했는데요.

 

알고보니 양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부터 홍역과 피부병을 앓고 후유증으로 틱 장애까지 않고 있었습니다.

 

건강하지 않은 유기견을 입양해 이름에 가족의 돌림자까지 사용하며 사랑을 듬뿍주는 집사의 모습이 정말 훈훈하고 감동이었는데요.

 

 

특히나 그는 줄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양희가 줄을 두려워하자 조금씩 트라우마를 없애주려고 노력하며 양희가 싫어하는 것들을 기다려주고 어르고 달래는 모습까지 정말 따뜻한 모습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희의 첫 산책은 정말 감동이었는데요. ㅜㅜ

 

줄을 무서워해서 태어나 한번도 산책을 못했을 양희를 위해 성훈은 양희가 놀라지 않게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스스로 땅을 밟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지켜봐주었습니다.

 

그 결과 조금씩 용기를 내어 바깥세상으로 나와 자연과 만나는 양희의 모습에 정말 눈물을 한바가지 흘렸네요.ㅜㅜ

 

원래 동물을 그렇게 막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 제가 이렇게 눈물을 흘린 걸보면 아마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이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성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 성훈과의 좋은 케미를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됩니다.

 

MBC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