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샌더슨팜스 챔피언십
대회기간 : 9월 20일~ 23일 (한국기준)
대회장소 :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
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데뷔 첫 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입니다.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실 분들께서는 스포츠실시간중계. 해외무료스포츠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중계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임성재는 2018-19 시즌 PGA에 데뷔하며 신인상에 올랐는데요. 35개 대회에 출전하며 26차례 컷을 통과하고, 이 가운데 25차례 톱 25에 들며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은 PGA 투어 데뷔 동기 캐머런 챔프인데요. 챔프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출전하는 한국선수로는 최경주, 안병훈, 배상문, 이경훈, 김시우와 교포선수 더그 김. 마이클 김. 저스틴 서 등도 출전합니다.
20일 현재 한국의 안병훈은 11번 홀까지 치른 상황에서 315야드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를 기록하며 버디 5개를 잡아냈습니다.
안병훈은 5언더파로 잭 존슨, 에밀리아노 그릴로 등과 함께 공동 5위인 상황에서 잔여 홀과 2라운드 18개홀을 치르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성재도 9번홀까지 치르며 버디 5개 ,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습니다.
김시우는 18홀을 다 치르고 브랜트 시네데커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17위를 기록했고 3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경훈은 10번 홀까지 1타를 줄였고 디팬딩 챔피언 카메론 챔프는 8번 홀까지 치르며 경기 중단 전까지 1언더파 공동 57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경주는 2오버파 공동136위, 배상문은 3오버파 공동 145위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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