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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하나뿐인 내편77회.78회 다시보기/최수종 과거 살인 이유는?

하나뿐인 내편 77회.78회 다시보기/최수종 과거 살인 이유는?

 

 

지난주 예고편에 '우리 아빠 그런 사람 아니라고요! 하며 계란을 맞고 있는 최수종(수일)을 막아주며 울부짖는 도란이.의 모습이 그려져 수일의 과거가 밝혀졌구나..싶었는데요.이런...예고편에 또 한번 낚였네요.ㅜㅜ

 

알고보니 도란이가 아버지의 과거를 알게 된 후 꾸게 된 악몽의 한 장면이었습니다.ㅜㅜ

 

 

도란이 아버지 수일의 방을 청소하다 우연히 발견 된 상자 속 편지들을 보고는 수일이 아닌 영훈이란 이름에 당황한 도란이..

 

 

 

후배 동원의 말실수로 아버지를 의심하게 됐고...

 

결국 아버지의 과거를 아시는 유일한 친구 할머니께 아버지의 과거를 듣게 되었습니다.

 

 

도란이 엄마가 많이 아팠는데 병원비가 없어 돈을 빌리다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우발적인 살인이 있었다고 ..

 

 

도란아빠는 착한사람이었다며... 아빠를 이해하라는 할머니의 말에 마음아파하며 눈물만 흘린는 도란이..

 

 

아버지가 살인을 해서 징역을 살게 된 사실을 알게 된 도란은 아버지를 용서할 수도 용서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에 힘들어하고 마음아파 하는데요.

 

시어머니께 이제야 용서를 받고 겨우 진정된 상황에 다시한번 아빠의 과거를 밝혀야 한다니 도란이는 더이상 자신없는 듯 하죠.ㅜㅜ

 

왜 안좋은 일은 이렇게 한꺼번에 찾아오는 걸까요?ㅜㅜ

 

한편 도란이 동생 미란이네 집도 난리를 한바탕 치뤘었죠.

 

 

고래를 다시 받아주고 집에 돌아온 미란이... 어쩔 수 없이 시어머니도 사돈 봄앤푸드와 아들의 입장을 생각해 미란엄마 앞에 무릎까지 꿇어가며 가까스로 참고 사는데요.

 

미란이 엄마가 둘째 사위가 준 카드로 친구들에게 소고기 한턱을 낸 장면을 시어머니 친구분들이 또 기가막히게 친구들이 목격하게 되죠.드라마 법칙 중 하나죠~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꼭 누군가는 목격하게 된다는..ㅎ ㅎ

 

 

결국 미란이 시어머니와 은영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친구들이 목격담을 친절하게 다~설명해 주었습니다.

 

 

뭐?우리오빠 카드로 소고기를 쏴? 열받은 다야와 시어머니..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ㅜㅜ)

미란이는 엄마를 찾아가 카드 내놓으라며 "엄마 이러는거 질린다고!자꾸 이러면 엄마 안본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양자는 카드를 뺏기지 않으려고 애쓰는 이장면...

 

정말 억지장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진짜 소양자는 친딸 미란이에게마저... 불쌍한 미란이..

 

 

하지만 몇배로 더 열받은 이가 있었으니...바로 은영.. 소고기도 아니고 처제 결혼식에 5천만원을 내놓았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죠.

더이상 속일게 없다고 해놓고 대륙이가 5천만원 해 준 사실은 또 숨겼다며.. 더이상 너랑 살 수 없다고...

 

 

다시한번 쫓겨날 처지에 놓인 도란이...

이제 더이상 도란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ㅜㅜ

 

 

결국...대륙에게 이혼하자고 먼저 이야기 하는데요...

 

 

도란아빠 수일을 알아본 노숙자 할아버지가 수일의 과거 열쇠를 쥐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반전이 있을 지 또 기대가 됩니다.

 

과연 도란아빠 수일이 우발적으로 살인한 사람이 다야 아버지일지..아니면 누명을 쓰고 대신 감옥살이를 하게 된건지...

 

시청자들의 추측이 난무한 상황에 다음주 내용이 너무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