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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동상이몽2 재방송 다시보기 윤상현 메이비 첫 부부싸움 후 공항에 간 이유는?

동상이몽2 재방송 다시보기

 

이번주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과 메이비의 첫 부부싸움?!이 그려졌는데요. 단유 휴유증으로 인해 메이비에게 감정기복이 찾아온 것 같다는 윤상현. 메이비와의 첫 부부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동상이몽2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아침을 맞이한 메이비는 아이들의 사과를 준비하지만 윤상현과의 대화는 왠지 서먹했습니다. 윤상현은 메이비의 눈치를 보더니 "이제 마음이 가벼워졌어?"라고 물었고, 메이비는 "마음이 가볍지 않다"라고 답했습니다.

 

긴장과 어색함이 흐르는 정적을 깨고 메이비는 윤상현에게 한번은 떠나고 싶어 짐을 챙겼지만 갈 곳도, 같이 갈 사람도 없었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책의 한구절을 언급하며 "외롭고 슬플때 찾아갈 곳은 휴게소라고 하더라"말했습니다.

 

이에 윤상현은 "내가 얘기한 건 안 들으려고 한다. 네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지적했고 메이비는 싸늘하게 불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에 윤상현은 메이비,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항 나들이'를 계획했는데요.메이비는 가끔 공항을 찾아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 기분을 느끼는게 내게도 여행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메이비는 "전에는 공항에 혼자 왔는데, 이번엔 가족과 오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좋아졌다며,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남편에게 말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메이비의 인터뷰 영상을 본 윤상현은 "결혼 초 아내가 외롭게 살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야 공항을 처음 데리고 가서 미안했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의 이야기도 방송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휴일엔 아니들과 놀 수 있지만 평일에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안현모는 "특별한 날에만 놀아주는 건 의미가 없다. 일상 속에서 꾸준히 아이를 보고 살림도 하고 그래야한다. 그게 개인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안현모는 "요즘 딩크족이 많다. 저녁에 평온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살면 좋지 않냐. 아이를 왜 낳으려는 것이냐"고 했는데요. 이에 라이머는 나를 닮은 아이가 있다면 귀찮게 굴어도 함께 있고 싶을 것 같다며,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아이가 생기면 잘 할거다고 자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안현모를 보던 동상이몽 MC들이 이와 관련해 묻기도 했는데요. 이에 안현모는 육아를 위해 일을 놓을 수 있지만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다. 나 닮은 애가 보고 싶어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다 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동상이몽 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상이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