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재방송 다시보기.송가인의 이상형은? 진도 고향집 방문

아내의 맛 다시보기 송가인 출연

 

아내의 맛에 송가인이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역시 송가인이 대세이긴 한가 봅니다.^^ 하긴 저도 송가인 노래 들으면 소름돋더라구요. ㅎㅎ 이번주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진도 고향집을 방문하는 모습도 그려졌는데요.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미스트롯 진으로 뽑힌 송가인은 요즘 눈코뜰새 없이 많이 바쁘다고 하는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사생활을 공개한거라고 합니다.고향 진도에 부모님을 찾아뵈러 간 송가인. 마당에 플랭카드를 보니 누가봐도 송가인 집이 맞더라구요.ㅎ ㅎ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요?~

 

낮에 출발한 송가인은 저녁 8시가 되서야 고향집에 도착하게되었는데요. 딸 송가인이 좋아하는 숯불 양념 고기와 꽃게탕을 준비하는 부산한 부모님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드디어 오매불망 기다리던 딸의 모습을 포착한 아버지는 한걸음에 달려가 송가인과 포옹하며 "내딸 왔냐.얼마나 고생하냐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집안에 있던 어머니 역시 "내딸 오냐"라며 볼뽀뽀까지 하시며 애정듬뿍 담긴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이날 송가인은 고향진도를 찾아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결승 무대에서 했던 인사말을 떠올렸는데요."엄마 아빠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미안하다"라고 했는데, 이에 이휘재는 송가인에 돈을 썼다는게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부모님이 먹을 것을 못 먹고 돈을 아껴 뒷바라지 해주셨다"라며 "어머니는 굿당도 파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제 좋은 굿당 하나 차려드릴일만 남은 송가인..고생한만큼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

 

그런가하면 이날 송가인은 이상형이 배우 이진욱이라고 밝혔는데요. 영상 메세지를 남기라는 MC와 패널들의 말에 수줍은 모습으로 손사래를 쳤지만,이내 긴장되면서도 설렘 가득한 영상 메세지를 남겼습니다.꺄~~~이진욱씨랑 잘 되면 좋겠네요.ㅎ ㅎ

 

 

양미라와 정신욱은 2세 계획을 위해 나름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흑마늘을 만드는가 하면 가시오가피물을 끓이고, 친구에게 추천받은 부부요가까지~ 양미라는 남편과 함께 마늘을 다듬으며 2세를 빨리 가지고 싶거나 그런거 없어?"라고 물었고, 이에 정신욱은 "있으면 좋지, 근데 압박감 가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안가져지는거야. 마늘 먹고 생기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며 양미라를 다독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좋은 소식 들리겠네요.^^

 

 

한편 얼마전 부친상을 당한 홍현희는 자리를 빌어 위로해주고,조문 오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는데요. 홍현희의 아버지는 담도암 말기에 발견해 입원한지 2주만에 하늘나라로 떠나셨다고 합니다.홍현희는 슬픔 속에서도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데, 홍현희가 걱정된 제이쓴은 심리 상담소를 예약했는데요.

 

의사와 1대1 상담을 시작한 홍현희는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자책하지 말라고 했는데, 못 해 드린것만 생각나서 죄책감이 느껴진다.엄마만 신경 쓰면서 아빠는 못해 드린 것 같다. 아빠는 건강하게 늘 내 곁에 있으실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습니다.이날 홍현희가 했던 말중에 "효도를 하려는데 기다려 주지 않는다"라는 말이 너무 공감됐는데요. 효도에는 끝이 있다는 자막..을 보고 다시한번 살아생전 부모님께 잘해 드려야 겠다 느꼈습니다.ㅡ.ㅡ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데요.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 시청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