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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퍼퓸 재방송 1회부터 다시보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간단요약

퍼퓸 재방송 다시보기

 

 

드라마 제목 '퍼퓸'은 향기가 가장 강한 향수로 향이 12시간 지속되며 진하고 오래가는 향이라고 해요. 향수.향기등의 뜻을 담고있는 '퍼퓸'드라마가 요즘 화제인데요. 아직 시청하지 못하셨거나,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등장인물

 

 

 

 

기획의도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하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살고 있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득 생각해본다.

 

순간의 선택으로 인한 대가는 너무나 가혹하지 않은지.

 

한 번의 선택으로 누군가는 소중한 꿈을 잃고

 

누군가는 평생의 사랑을 잃고

 

누군가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일생을 통째로 바쳐 공동체의 근본이 되는 가정을 일구어도

 

전업주부는 직업의 카테고리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중년이 다 된 나이에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여자가 있다.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조차 없었기에 우물쭈물하다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

 

오직 한 여자를 사랑해서, 하지만 그 여자를 사랑할 수 없었기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몸과 마음이 병들어버린 남자가 있다.

 

파국으로 치닫던 그들의 삶에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적

 

이번에는 정말 꿈과 사랑을 성취할 수 있을까?

 

누구나 재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인생 2회차, 변신 판타지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퍼퓸 홈페이지 중에서...>

 

1회 줄거리

 

 

 

 

모든 꿈을 포기하고 가정에만 헌신했던 재희는 남편의 외도와 이혼 요구로 큰 절망에 빠지게 되면서 남편을 죽이고 자살할 결심을 합니다. 남편 김태준과이 이혼신고서를 작성한후 남편을 살해할 계획까지 세우는데...

 

죽음만큼은 화려한 축제이고 싶었다며 베란다에 줄을 걸고 목을 매다는 순간, 초인종이 울렸고 경비아저씨가 택배를 가져다 주는 바람에 자살시도는 실패하게 되고, 택배를 거절한 뒤 수면제를 잔뜩 먹는 재희..

 

경비아저씨는 베란다를 통해 민재희에게 택배를 전달하고, 그는 용기 잃지 말고, 천명이 다할때까지 건강하게 버티시오. 살다보면 기적처럼 좋은 일도 다가오는게 인생이라오"라는 말을 남깁니다.

 

의문의 택배를 뜯어 향수를 확인하고 뿌린 후 정신을 잃게 되는데... 깨어난 뒤 완전히 변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재숙에서 고원희로 뽀로롱~~ 변신!>

 

자신의 얼굴과 몸매가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을 확인하고 놀라며 민재희는 남편을 피해 집을 나갑니다. 옷가게에 갔다가 우연히 서이도의 패션소에 들어가게 되고 서이도가 런웨이에 세우려던 모델이 허리 디스크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데...

 

서이도는 민재희를 처음 보자마자 "이 귀신 내보내. 사탄아 물러가라'라며 소리치지만 런웨이에 설 모델이 필요해지자 민재희흘 일일 모델로 급하게 채용하게 됩니다.

 

과거 모델이 꿈이었던 민재희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생각에 좋았지만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서 원래 모습을 떠올리며 두려움이 생겼고 결국 민재희는 창고로 도망칩니다. 그녀를 찾아온 서이도에게 사람들의 눈빛이 너무 무섭다고 고백하며 못하겠다고 거절하자 서이도는 당장 일어나라 면서 민재희를 일으킵니다.

 

서이도는 '사람들이 자신을 미의 연금술사라고 부른다면서 지금부터 너를 세상에서 가장 자신감 넘치는 모델로 만들겠다며 타인의 눈으로 널 보지 말고 네가 직접 널 보라고 말합니다.

 

결국 민재희는 자신감을 되찾고 런웨이에 서게 되지만 피날레 무대에 선 순간 수면제의 효과로 갑작스럽게 쓰러지는데...

 

민재희는 그날 이후 포털 사이트에서 '서이도 패션쇼 꽈당녀'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집으로 가던 중 남편이 내연녀와 같이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후 집에 들어가는 것을 포기합니다.

 

민재희는 자신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간 것을 알게되고 그것이 모두 향수의 효과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향수를 뿌린뒤 무작정 서이도를 찾아갑니다.

 

서이도에게 취직을 요구하고 어떤일이라고 시켜달라고 부탁합니다. 처음엔 거절했지만 계속되는 민재희의 부탁에 결국 민재희를 취직시키고... 민재희는 서이도의 집을 청소하는 도중 잠시 잠들었는데, 그 사이 몸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 서이도...

 

 

향수를 뿌리면 젊었던 그 때로 돌아간다?! 정말 드라마 같은 얘기이지만... 드라마를 보며 왠지 대리만족 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드라마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다시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잘 해내고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드라마.. 더 후회하기전에 지금 현재에 충실하자! 라는 생각도 함께 들더라구요. ㅎ ㅎ

 

드라마 퍼퓸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되는데요. 아직 시청하지 못하셨거나 본방사수가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퍼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