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재방송 1회부터 다시보기 .최진혁 손현주의 악마의 거래 시작

드라마 '저스티스' 재방송.다시보기

 

 

 

어제 수목드라마 3편이 동시에 첫방송 되면서, 어떤 드라마를 보실지 고민하셨던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저스티스가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믿고보는 배우 '손현주'의 연기와 쫄깃한 몰입도, 그리고 충격적인 전개가 첫회부터 시청자들을 압도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저스티스 1회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 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1.2회 줄거리

 

 

얼굴과 손에 피가 묻은 이태경 (최진혁)이 넋이 나간채 걷고 있는데, 역시나 피가 묻은 송회장이 나타나,

 

 

 

"후회되나? 마음껏 즐겨! 이 거래의 대가를 "이라는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 (손현주)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을 알렸는데요.

 

 

무엇보다 악마적 이면을 보여준 송회장의 강렬함이 몰입도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손배우님^^)

 

7년 후, 송회장과 이태경은 권력층의 추찹한 사건을 처리해주는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있었습니다.

 

송회장은 아들의 사건을 맡아 달라는 국세청장 도훈제(이황의)의 의뢰를 단칼에 거절합니다.

 

딸의 부정입학 건을 해결해줬는데 국세청에서 범중건설에 타격을 입혔다는 이유에서 였는데요.

 

도훈제가 살려달라며 무릎까지 꿇었지만 송회장은 "아이구 우세스럽게. 국세청장님이 허접한 노가다꾼한테 무릎까지 굻으시고"라고 말하면서 냉담하게 굴었습니다.

 

 

 

이태경은 증인 신문을 교모하게 이용하며 사건을 해결해냈습니다. 도훈제가 송회장의 새로운 사업의 세금 문제를 해결해주기로 한 것, "신세 크게 졌다"는 도훈제에게 송회장은 능글맞게 웃으며 "우리 사이에 무슨 그런 말씀을 "이라며 손을 맞잡았습니다.

 

 

변호사로서의 정의감을 버린 태경은 거액의 수임료를 받았고, 송회장의 사업에 국회의원의 권력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지만, 그런 자신의 모습이 괴물처럼 느껴졌습니다.

 

 

 

 

 

송회장으로부터 폭력 사건에 휘말려 구속된 용역 건달 양철기(허동원)의 사건을 의뢰 받은 태경, 이번 사건이 송회장의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걸 눈치 챘고, 승소를 위해 미리 양철기와 입을 맞추고 여유롭게 법정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태경과 달리 국회의원 아들에게도 거침없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검사 연아가 양철기 사건의 공판검사로 교체되면서 판도가 달라졌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는 강형사를 통해 알게 된 7년전 미제 살인사건을 수사 중이던 연아.

 

 

연아는 양철기 뒤에 누군가 있다 생각하지만 양철기는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그의 변호사인 태경은 송회장 앞에서 "살인을 했던 더한 짓을 했던 내가 무조건 빼낼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수사를 거듭하던 연아는 살인사건 추정시간에 현장에 있었고, 이튿날 새벽 교통사고로 사망한 택배기사가 바로 태경의 동생 태주임을 알고 충격에 빠집니다.

 

 

 

태주의 사고와 양철기 사건이 직접적으로 연결된 증거는 드러나지 않았지만,연아는 끝까지 의심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한편, '미제 살인사건 7면째 의혹! 유력 용의자 범중건설 용역직원. '택배 배달원의 의문의 죽음'이라는 헤드라인 기사로 거액을 받아간 기자.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서 송회장은 자신을 협박한 기자를 공사장 흙구덩이에 묻었고, 폭우가 쏟아지는 어둠 속에서 무심하게 내려다보는 송회장의 눈빛은 보는 이를 압도하고 오싹하게 만들었는데요.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갖게 된 태경의 전화를 차가운 시선으로 내려다보며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 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 '저스티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본방사수가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스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