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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드라마 '의사요한'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지성x이세영

SBS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녹두꽃'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의사 요한'이 색다를 패러다임의 메디컬 드라마를 예고해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의사 요한'

 

연출 : 조수원,김영환

극본 : 김지운

주연 : 지성.이세영

 

7월 19일 금요일 밤 10시 첫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의사 요한' 본방시청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 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등장인물관계도

 

 

 

기획의도

 

지금까지 메디컬 드라마는 환자를 '살리는' 의사들의 이야기였다.

당연하다. 의사는 환자 살리는 직업이니까.

우리가 아는 의사의 일이란 환자를 살리는 것까지였으니까.

환자의 숨이 끊어지는 순간, 즉 죽음은 그들의 영역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끊어진 숨을 얼마든지 이어붙일 수 있게 되었다.

삽관,투석,인공심폐,온갖 화학치료,연명치료,집중치료..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 기능이 정지해도

눈부시게 발전한 현대의학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너무 많다.

 

어느 시점에 멈추고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의사는 알아야 한다.

고통만 연장시킬 뿐인 의료행위를 언제 끝내야 하는지,

그리하여 언제 환자의 고통을 끝내줄 것인지.

 

환자를 '죽이는'의사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살리지 못한다면, 낫게 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고통스럽지 않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들의 이야기,

우리 몸을 괴롭히는 통증의 원인을 마치 범인 잡는 수사관처럼 찾아내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의사요한 홈페이지 기획의도 중에서...>

 

 

 

'의사 요한'은...

 

국내 최초로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이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입니다.

 

지성과 이세영의 케미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규형.김혜은.신동미.엄효섭 등 연기파 배우들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연출 조수원 감독, '청담동 엘리스'의 김지운 작가가 함께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회적인 화두와 맞물려 있는 '국내 드라마 최초'의 '존엄사'를 다루고 있는데요. 다소 생소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과 뜨거운 논쟁이 있는만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존엄사를 다루는 '의사 요한'

 

'호스피스 완화 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 또는 '존엄사법'이라고 불리는 이 법은 의사 두명이 환자를 '회복 불능 상태'또는 '말기 상태'로 판단할 경우, 본인 또는 가족의 뜻에 따라 인공호흡기 착용과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심폐소생술 등을 중단하고 최소한의 물이나 영양분, 산소만 공급해 환자가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으로 2018년 2월부터 시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의료현실과 다소 거리감이 있다는 논란에 휘말리며 의료 현장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의사요한'에서는 존엄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과 대립을 통해,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존엄사'에 대해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예고된 영상에서는..

 

 

 

죄수들이 모여있는 가운데 교도소장 오정남이 다급하게 "어디있어 6238!"이라며 차요한(지성)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쓰러진 환자를 돌보던 강시영(이세영)의 곁으로 다가온 요한은 주사기를 들더니 주저없이 이를 환자에게 주입합니다.

 

강시영은 그의 정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만, 이때 이유준(황희)은 "미쳤어요? 왜 수감되었는 줄은 알아요?"라고 말합니다.

 

 

 

 

 

요한은 시영을 향해 "지금부터 저 환자 나랑 같이 제대로 진단해보던가'라는 말을 던지기도 하는데요. 그 순간 한 환자가 병원옥상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는데요.

 

요한은 "환자는 지금 시한폭탄이예요. 이식 수술도 못 받을 지경이 되면 누가 책임지죠?라고 소리칩니다.

 

이어 요한은 격투기 경기를 하다 쓰러진 선수에게 다가갔다가 "의사 맞죠? 피 뽑아요. 할 수 있으면 지금 당장이라는 말에 응급조치를 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에는 굳은 얼굴의 요한이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차요한(지성)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역을 맡은 지성. '뉴하트' 이후 12년만에 의사 캐릭터로 돌아온 지성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강시영 (이세영)

 

대대로 의사 집안인 한세병원 이사장의 장녀,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역을 맡은 이세영. 의사역할에 처음 도전하는 이세영과 지성의 케미가 궁금해 집니다.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 '의사 요한'은 매주 금.토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의사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