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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재방송 1회부터 다시보기 정경호 첫회부터 사망?!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가 첫방 시청률 3%대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신박한 소재로 첫방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드라마 인데요. 제목과는 좀 다르게 코믹해서 재미 있더라구요. ^^

 

첫 방에서는 하립(정경호)의 영혼 사수기가 펼쳐지며 시크와 허당미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첫방송을 놓치셨다면, tvN온에어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가 가능하십니다.

 

 

 

 

 

1회 스토리

 

 

10년전 늙은 포크 가수 '서동천'(정경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부와 성공을 누리지만...

 

끝날 것 같지 않았던 10년 계약이 만료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영혼이라도 팔고싶다~라는 말들 자주 쓰는데.. 함부로 팔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 드라마^^)

 

하립에게 날아온 영혼 회수 고지서...(전기세.가스비도 아닌 영혼 회수 고지서...후덜~)

 

하립은 고지서를 무시하고...

 

하립은 영혼을 사수하기 위해 과거 자신이 만났던 남자를 찾아가는데요.

 

하지만 악마인 줄로만 알았던 송연모 회장은 그저 서동천과 같은 계약자 일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하립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 목숨까지 끊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하립 앞에 "마흔아홉 번째 류"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류스타 '모태강'이 나타나 영혼 회수 고지서를 전달하고 사라집니다.

 

한류스타 모태강은 현재 악마가 빙의중인 상태이구요.

 

이런 가운데 하립은 생방송 도중 자신의 음악을 '대표 음식이 없는 한정식' 같다는 말에 화가나 그의 뮤즈와 함께 한달에 한번씩 신곡을 발표하겠다 선언합니다.

 

 

대표 지서영과 대책을 세울겸 한잔 기울인 하립은 대리운전 기사로 등장한 김이경과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간과 쓸개' 노래에 맞춰 흥얼거리는 이경과 술에 취해 잠든 하립의 꿈속 콜라보는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했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이어지는데요.. 지서영과 새로운 싱어를 찾아 나선 하립은 한 카페에서 노래하는 김이경과 재회하게 됩니다.

 

 

 

이경은 하립과 사람들 앞에서 자작곡을 불렀는데, 사람들은 하립이 발표한 곡과 거의 흡사하다며 표절이란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충격에 빠진 이경은 하립에게 자신의 노래라고 주장했지만, 하립 역시 남의 노래도 듣지 않는 자신이 표절할 리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아니고 당신 내 머릿속에 도청기 달았어요?라는 김이경의 한마디에 하립은 자신의 곡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음악을 포기해야하나 생각까지 하게 된 이경은 고민 끝에 하림을 찾아가고...

 

 

이경은 피를 흘리고 쓰러진 하립을 발견합니다. 하립은 누구에게 머리를 맞고 죽음에 이르렀는지...

 

또 영혼 회수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 놓고 있던 그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전개에 첫회부터 몰입하게 만들었는데요. 벌써 다음회가 궁금해지네요.

 

악마가 너를 부를 때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tvN 악마가 너를 부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