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재방송 52회 다시보기.박성광 송이매니저 하차&라미란 눈물& 카더가든의 이름 뜻은?

전참시 재방송 다시보기

 

 

MBC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과 송이매니저가 하차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송이 매니저를 향한 많은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 전참시에서는 라미란과 카더가든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본방시청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재방송.다시보기 관련 링크를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이번 주 전참시에서는 라미란 매니저가 라미란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는데요. 라미란은 쑥스러워하며 "이런 분위기 싫다"고 말하면서도 기쁨을 감출 수 없는 표정이었습니다.

 

이에 라미란의 매니저는 "원래 라미란이 서프라이즈 같은 것을 부끄러워한다.민망해한다'며 미소를 지었는데요. 생일 파티를 끝낸 라미란은 풍선이 가득한 차에 올라타며 "차안이 꽃밭이 된 것 같다"며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매니저는 라미란에게 조심스럽게 편지와 선물을 건네기도 했는데요. 편지에는 "언니와 3년을 일하면서 편지는 처음 써본다'며 매니저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있었습니다. 편지를 읽는 라미란을 보며 쑥스러워하던 매니저는 손을 꼬물대며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라미란은 내가 자신감이 떨어질 때마다 네가 용기를 줘야 한다"며 매니저에게 고마워 했습니다.

 

 

 

며칠후 매니저는 라미란에게 대본을 전해주기 위해 그녀가 있는 캠핑장을 찾았는데요. 평소 캠핑이 취미인 라미란은 텐트와 테이블을 능숙하게 설치하는 모습을 보이며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텐트설치를 마친 라미란은 얼마 가지 않아 꿀잠에 빠졌는데요. 이 가운데 매니저가 도착해 그녀를 깨웠고 이에 '캠핑장에서 막해먹는 미란씨'타임이 펼쳐졌습니다.

 

시작은 육사시마였는데요. 먹기 좋게 썬 육사시미를 매니저와 함께 먹으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육사시미는 에피타이저라고 하며 캠핑용 화로를 꺼내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는데요.애패삼겹살부터 소고기,볶음밥까지 즐겨 '허언증 다이어터'의 면모를 제대로 보인 라미란이었습니다.

 

라미란은 매니저에게 요즘에 내가 병이 생겼다.걱정병이라고, 영화가 잘 돼야 바빠질텐데"라며 주연작에 걱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매니저는 "처음으로 주연을 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부담을 너무 느끼셔서 걱정됐다"며 특별한 서사를 가진 배우의 첫 주연이지 않느냐.그래서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매니저 역시 라미란의 첫 주연작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데요. 다리 부상에도 촬영장에 나와 부상투혼을 발휘앴던 것. 이에 대해 매니저는 "이 작품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어 끝까지 같이 다녔다"고 밝혔습니다.

 

라미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시간이 다가오자 쑥쓰러워하던 매니저는 "언니는 되게 좋은 배우이자 좋은 분이다.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고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다.서로 건강 잘 챙겨서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덤덤하고 진솔하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매니저의 영상편지에 화답하려는 순간 매니저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동시에 올라온 라미란은 차오른 눈물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매니저 역시 처음 보는 그녀의 눈물에 많이 놀랐습니다.

 

라미란은 "앞으로도 우리 비즈니스 관계로 그냥 편하게 네가 힘이 닿는데까지 언니를 오래오래 케어해 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런 손발 오그라드는 건 하지말자 고맙다"며 털털하게 화답했지만 애정 가득한 메세지로 느껴졌습니다.

 

한편, 가수 카더가든과 매니저의 일상도 공개되었는데요. 카더가든은 오혁이 지어준 이름으로 차(car) 정원(the garden)이라고 합니다.ㅎㅎ 올해로 5년차인 매니저는 카더가든과 4년째 호흠을 맞추고 있는 사이. 두 사람은 평소 막역하게 지내지만 성격과 생활 패텅는 정반대였습니다. 매사가 급한 카더가든과 달리 매니저는 느긋한 성격.

 

매니저의 벼려로 메이크업을 마친 카더가든은 거침없는 손길ㄹ 전매특허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3년동안 그가 고수해온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카더가든이 빠져있다는 국밥. 카더가든을 배려해 6개월동안 국밥만 먹고 다니는 매니저는 불평하지 않고 그의 취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전날 목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카더가든을 위해 목에 좋은 물을 직접 챙겨줬고 프로필 촬영 중에선 어색해 하는 그를 웃게 만들어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극과 극의 성격이지만 일 할때 만큼은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는데요. 카더가든과 매니저의 일상은 다음주에도 계속된다고 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시청이 어려우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서 재방 시청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참시